이제 좀 정신 차리고 원노트를 켰다. 최근에 바깥에 외출할 때 코로나 해제(?) 분위기와 더위 때문에 마스크를 쓰지 않게 되면서, 감염증에 대해 방심하고 있었다. 특히나 이온몰(イオンモール)에서 쇼핑하고 영화를 보고 왔는데, 극장 내에 큰 소리로 몇 번이나 기침하는 사람이 있었지만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4번이나 코로나 백신을 맞았고, 지금까지 한 번도 코로나에 감염된 적이 없어서 코로나 위협이 완화된(?) 분위기에 취해 마스크를 훨훨 벗어 …
더 읽기 »일본에서 접할 수 있는 한국 음식(?)
1, 2년전부터 일본에서도 손쉽게(?) 한국 음식을 맛볼 수 있게 되었다. 원래 부침개(찌지미)나 삼겹살 정도는 접할 수 있었는데 최근에는 세븐일레븐이나 로손 등의 편의점에서 한국음식 특집 등을 진행하고 있어서 자주 먹게 된다. 물론 일본식으로 맵지 않고 달게 조정된 것이 많긴 하지만, 꽤 한국적인 제품들도 많이 등장하고 있다. 인스턴트 순대나 족발 등을 한국식 편의점(칸비니韓ビニ)에서 살 때면 가게에서 제대로 된 음식을 먹고 싶다는 생각이 …
더 읽기 »뉴에라 캡(9FIFTY 스트레치 스냅)을 선물받았다
아내에게 뉴에라 9FIFTY 스트레치 스냅 박스 로고 블랙 × 블랙(9FIFTY ストレッチスナップ ボックスロゴ ブラック × ブラック)을 선물받았다. 머리가 큰 편+뒤통수가 뾰족해서 큰 사이즈의 캡(야구 모자)이 아니면 쓸 수 없어서, 뉴에라의 XL 사이즈를 부탁했다. 오래전에 한국에서 뉴욕양키즈를 썼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캡을 쓰게 되었다. 편의점에 갈 때 이외에도, 나들이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더 읽기 »노트북 냉각 패드: 재택근무용으로 구매
풀로 재택근무가 가능한 직장으로 옮긴 뒤에 회사에서 지급받은 노트북으로 프로그램 개발을 하고 있는데,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4월부터 상당히 덥기도 하고, 모바일 프로세서를 한계까지 부려먹는(^^;) 개발 환경이라 노트북 냉각 패드를 하나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LiANGSTAR ノートパソコン冷却パッド 8つ冷却ファン ノートPCクーラー 7段階高さ 角度調整 風量調節 冷却台 2つUSBポート 静音 スマホンスタンド付き 最大17.3インチまで対応 3000엔 정도로 구매할 수 있고, 아쉽지만 USB-C가 아닌 전통적인 케이블로 연결하는 제품입니다. 쿨러가 8개가 달려 있지만 …
더 읽기 »라쿠텐카드: コンテンツワークス オンデマン?의 청구내역
라쿠텐카드에 다음과 같은 이용내역이 있었다. コンテンツワークス オンデマン / 4,384엔 잘 모르는 회사의 청구라 뭐지? 했는데, 포토백(photoback)의 포토북 서비스의 요금이었다. 포토백의 포토북 서비스에서 4,384엔을 사용했었다. 포토백의 운영회사 메뉴를 누르니 아래 사이트로 연결된다. https://www.contentsworks.co.jp/ 컨텐츠웍스라는 회사인듯. 안심했다. 나 말고도 궁금했던 사람이 있었다. https://ameblo.jp/pontaku/entry-10971485288.html
더 읽기 »Steam Deck: 개봉 및 사용기
12월 11일에 예약구매한 스팀덱(Steam Deck)이 12월 27일에 도착했다.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64기가 기본 모델과 함께 독(Docking Station)을 구매. Your games are going places. 이 가격에 케이스까지 주다니?! 독을 구매했는데, 가성비는 좋지 않았다 HDMI, DP, LAN, USB*3(3.1은 하나) 이렇게 본체 위의 USB에 꽂는다 본체와 독에 각각 충전기가 하나씩 Welcome Screen Docking Station 업데이트 드디어 스팀덱 메인 화면이!! 독에 HDMI 케이블로 모니터 …
더 읽기 »Steam Deck Accessories: 지금까지 산 것들
이전 글에서 스팀덱을 예약 구매하고, 관련 악세서리 구매예정이라는 이야기를 했다. 2023년 1월초가 되어 지금까지 산 것들을 기록해본다. 1. MicroSD 1TB: 12,480엔(쿠폰 등 적용해 8,981엔) マイクロSDカード microSD 1TB microSDカード microSDXC SanDisk サンディスク Ultra Class10 UHS-I A1 R:150MB/s 海外リテール SDSQUAC-1T00-GN6MN -> 64기가 모델이었으므로 가장 먼저 필요했다. 필수. 2. 스틱 보호 링: 784엔 COWBOX スティック保護リング スティックの軸を守る シリコンリング スティック用プロテクトリング 削れ防止 白い粉対策 Steam Deck PS5 …
더 읽기 »닌텐도 스위치를 꾸며봤습니다(미키 마우스)
위와 같이 닌텐도 스위치 본체(후면), 조이콘(Joy-Con) 그립, 조이콘 좌우, 독에 붙일 수 있는 미키 게임기 스킨 씰을 이온몰 내 디즈니 샵에서 사왔다. ミッキー ゲーム機スキンシール GAMES FOR FUNhttps://shopdisney.disney.co.jp/goods/4550424362643.html 평소 가격의 절반인 1,265엔에 구매. 독, 본체, 조이콘/그립에 씰을 붙였다. 원래 검은 색이라 이번에 고른 씰과 잘 어울리는 느낌. 본체를 독에 삽입하면 이런 느낌. 티비 밑에 설치하니 지금과는 다른 맛이 난다. 만족.
더 읽기 »Nike AirMax 2021을 선물받았다
곧 생일이라 아내에게 나이키 에어맥스 2021을 선물받았다. 자취를 시작하고 나서 매년 새 에어맥스를 사곤 했는데, 매번 그 편안함에 놀라게 된다. 한 달 정도 묵혀뒀다가, 생일 이후에 신을 예정이다.
더 읽기 »일본에서의 삶에서 느낀 것(2018년)
※아래는 2018년 4월 8일에 적었던 글. 먼저 일상생활에 대해. 여기는 한자 문화권이다. 처음 일본에 왔을 때는 충분히 읽을 수 없었다. 한자뿐만 아니라 카타카나도 그랬다. 뉴스 기사를 읽거나 약국 등에서 약을 선택하는 것은 매우 어려웠다. 외국인이라는 점. 한국에서는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이 나왔다. 여기에서는 자신의 이름을 말하는 것조차 어렵다. ‘박’이라는 이름을 말할 때 나가 아닌 다른 사람 같은 느낌이 든다. 어디로 가도 자신의 …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