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서 아무도 손대지 않던 LA갈비 1Kg를 잽싸게 사왔다. 주말 아침 일찍 일어나 핏물을 빼고, 양념에 재놓으니 천하를 가진 듯 행복했다. 저녁, 다음 날 아침까지 맛있게 먹었다(일본인 친척에게도 선보였더니 호평이었다).
김치 볶음밥, 찜닭, 닭볶음탕, 김치찌개 등, 외국인 아내에게 선보이는 여러 한식들을 통해 한국의 문화도 알리고 해외 생활에도 신선함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다. 이번에는 CJ의 시판 소스를 썼지만, 다음에는 직접 소스까지 만들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