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결과를 기다리며, 할 수 있는 것부터

7월부터 배우자 비자 갱신 절차를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재류기간 만료일은 10월 14일.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마음도 점점 답답해진다.

행정서사에게 확인해 보니 입국관리국의 인력 부족으로 심사가 늦어지고 있다고 한다. 만료일이 지나도 2개월의 특례기간은 적용되며, 입국관리국에 신속한 심사를 다시 요청해 주기로 했다. 그래도 결과가 언제 나올지 알 수 없으니 불안한 건 어쩔 수 없다.

미쓰비시UFJ은행에도 전화로 문의했다. 은행에서는 특례기간을 별도로 인정하지 않아, 10월 15일부터 캐시카드 출금 등 계좌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고 했다. 자동이체는 계속 처리되지만, 필요한 자금은 만료일 전에 다른 계좌로 옮겨두는 편이 좋다는 안내를 받았다.

시청에서는 전화만으로 처리할 수 없고, 신청 중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가지고 직접 방문해야 한다고 했다. 서류를 챙겨 찾아간 결과, 마이넘버카드 기간을 2개월 연장해 12월 14일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됐다.

  • 「申請受付番号のお知らせ」メールのPDF
  • 「在留期間更新許可申請中証明書」

비자 결과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걱정거리 하나는 잠시 덜었다. 10월부터 비자 관련 비용까지 오른다고 하니 시간도 돈도 부담스럽다. 답답하고 불안한 마음은 여전하지만,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나씩 처리하며 어떻게든 견디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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