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콘센트도 많아지고, 각종 조명에 게임기, 대형 TV까지… 지난 달의 거의 1.5배가 넘는 전기세가 나왔다. 이럴때일수록 더 스마트하게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의 전기를 절약할 수 있도록, IoT 스마트 플러그를 활용해야 한다.
현재 아마존에서 구입한 8개의 스마트 플러그로 전기세를 최대한 절약하고 있다.
-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 전자 제품은 자동으로 끄기
- 회사에 출근하면 내 스마트폰의 위치를 인식해 필요 없는 전자 제품을 끄기
- 스마트워치, 휴대용 게임기 등 충전이 필요한 장비를 위해 자동으로 전원을 켜고 충전이 완료될 타이밍에 끄기
등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서로 다른 제조사의 제품이지만, Google Home이나 Alexa, Apple HomeKit 등으로 묶어서 사용하면 한 화면에서 여러 콘센트나 장비를 제어하는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물론 IFTTT 등의 자동화 애플릿을 활용하면 더욱 자연스럽고 편리해진다.(설정은 편리하지 않다는 게 함정…)
체감상 사용하지 않을 때보다 매달 1000엔 정도 절약되는 것 같다. 스케줄을 잘 활용해 사용하지 않는 시간은 자동으로 꺼지도록 설정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