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오기 전에 XFX TS 650W BRONZE 80 PLUS로 교체해서 메인 워크스테이션(미니서버)를 준비해두고 있었다. 2016년에 사서 지금까지 잘 활용하고 있다가, 5년정도만에 컴퓨터의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 문제가 생겼다. 그래서 커세어의 RM750시리즈를 구매하기로 마음먹었다. 750W로 100W 높은 것을 구했다.
![](https://archmond.net/wp-content/uploads/2021/05/image-21.png)
일마존(아마존 재팬)에서 玄人志向(kuroutoshikou)사의 제품을 사려다가, 재고가 없는 관계로 2순위였던 Corsair사의 제품을 구매했다. 모듈형, 10년 보증이라는 점이 좋았다. 4년 만에 서멀 그리스(thermal grease)를 다시 바르고, 쿨러를 다시 장착했다.
“CPU, RAM 추가: ASUS Z10PA-D8 Motherboard” 이후로 4년 이상 사용했지만, 여전히 써모랩 BADA2010 쿨러를 짱짱하게 사용중이다. 오랫동안 짱짱한 명품이다.
4년 이상 함께한 ASUS Z10PA-D8 메인보드도 Hyper-V 서버 실습, 딥러닝 도서 번역, 프로그래밍, 게이밍 등에서 대활약하고 있다. 남은 5년 정도도 잘 견뎌주길!
덧. 사실 컴퓨터 하드웨어를 잘 만지지 않다 보니 메인보드까지 고장났을 거라는 생각에 아래 제품을 Wishlist에 넣었었다. LGA2011-V3 소켓의 제온 CPU를 듀얼로 연결할 수 있고, MVMe PCIe x4를 2개 장착할 수 있는 아주 저렴한 제품이다. 미래에 혹시나 메인보드가 문제가 생긴다면 예비로 구매하고 싶은 제품이다. 2만엔 정도로 구매 가능.
![](https://archmond.net/wp-content/uploads/2021/05/image-22-1024x653.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