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오기 전에 XFX TS 650W BRONZE 80 PLUS로 교체해서 메인 워크스테이션(미니서버)를 준비해두고 있었다. 2016년에 사서 지금까지 잘 활용하고 있다가, 5년정도만에 컴퓨터의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 문제가 생겼다. 그래서 커세어의 RM750시리즈를 구매하기로 마음먹었다. 750W로 100W 높은 것을 구했다.
일마존(아마존 재팬)에서 玄人志向(kuroutoshikou)사의 제품을 사려다가, 재고가 없는 관계로 2순위였던 Corsair사의 제품을 구매했다. 모듈형, 10년 보증이라는 점이 좋았다. 4년 만에 서멀 그리스(thermal grease)를 다시 바르고, 쿨러를 다시 장착했다.
“CPU, RAM 추가: ASUS Z10PA-D8 Motherboard” 이후로 4년 이상 사용했지만, 여전히 써모랩 BADA2010 쿨러를 짱짱하게 사용중이다. 오랫동안 짱짱한 명품이다.
4년 이상 함께한 ASUS Z10PA-D8 메인보드도 Hyper-V 서버 실습, 딥러닝 도서 번역, 프로그래밍, 게이밍 등에서 대활약하고 있다. 남은 5년 정도도 잘 견뎌주길!
덧. 사실 컴퓨터 하드웨어를 잘 만지지 않다 보니 메인보드까지 고장났을 거라는 생각에 아래 제품을 Wishlist에 넣었었다. LGA2011-V3 소켓의 제온 CPU를 듀얼로 연결할 수 있고, MVMe PCIe x4를 2개 장착할 수 있는 아주 저렴한 제품이다. 미래에 혹시나 메인보드가 문제가 생긴다면 예비로 구매하고 싶은 제품이다. 2만엔 정도로 구매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