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풍화설월 이후, 생각보다 마음에 드는 게임이 없어서 닌텐도 스위치를 방치해 두고 있었다. 가끔 RingFit Adventure로 스트레칭이나 미니게임을 즐기는 정도였다. 그러다가 최근의 광풍(?)이라고도 할 만한 동숲 열풍에 끼어들고자, 지난 주 주말에 츠치우라 이온몰에 가서 3층 게임 코너에서 운좋게 게임 칩을 업어 왔다. 아래는 일주일간 즐긴 내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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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크몬드 Archmond.com (@archmond) March 22, 2020
처음에는 일본어로 진행하다가, 본체 언어를 한글로 바꿔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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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변해가는 캠프 환경과 너구리들의 대출금 변제 압박에 ‘즐겁게’ 시달리는 게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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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느끼며 함께 성장하는 느낌. 나뭇가지와 잡초부터 시작해서 갖은 해산물, 곤충 등을 채집해서 대출금을 갚아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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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변제에 성공할 때마다 느끼는 쾌감이란! 자본주의의 맛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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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도 개장하고 좀 더 본격적으로 게임을 즐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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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도 가꾸고, 화석(?)도 파내고. 바쁘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나날이 소중한 경험들을 쌓으며, 실행할 때마다 나를 기대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