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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트웨이 클라우드 서비스 체험: [1]FlexCloud에 웹 사이트 올리기

호스트웨이의 클라우드 서비스 체험

이번에 좋은 기회가 생겨 호스트웨이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저는 올해 초에 윈도우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여러 기술을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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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를 들여 산 작은 서버 두 대로 매일같이 윈도우 서버 인프라를 활용하고 있지요. 이번에는 IaaS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험해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클릭 몇 번에 내가 사용할 서버가 호스트웨이 IDC의 어딘가에 생성된다는 게 참 신기합니다. 작은 서버라 하더라도, 좁은 원룸에 켜놓다 보면 은근 소음이 신경 쓰였는데, 호스트웨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평소에 내가 사용하는 방식으로 서버를 매만지고 있는데도 키보드 치는 소리만 나서 참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ㅎㅎ 저는 서비스가 좋다거나 편하다거나 이런 부분보다도 ‘내가 모르는 곳에 조용히(?) 동작하고 있는 서버가 생긴다는 사실이 더 신기한’ 초보 엔지니어입니다.

호스트웨이의 클라우드 서비스 포탈

▼ 호스트웨이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포탈입니다. 현재 제공하는 서비스가 크게 4가지라는 사실을 잘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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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lexCloud: 호스트웨이 클라우드 상에 가상 컴퓨터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오피스텔에서 방 하나 배정받는 기분이네요.
  2. Server Hosing: 독립된 서버를 단독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하네요. 오피스텔 하나를 통째로 사용할 수 있겠네요.
  3. FlexLink: 아직 어렵게 느껴지는 코로케이션이나 기존 물리 서버와 클라우드 서버등을 연결해주는 서비스라고 합니다. 다음에 좀 알아봐야겠네요.
  4. HBox: ‘초 대용량’ 스토리지라고 합니다. 업로드가 쉽고 웹에 노출하는 부분이 간편하다고 하네요. 클라우드 NAS 서비스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4가지 서비스 중 가장 사용자가 많을 것으로 추측되는 FlexCloud를 사용해보겠습니다. 이전에 가상컴퓨터 호스팅을 사용하는 한 친구에게 웹 공간을 하나 배정받아 사용(물론 Linux 였지요..ㅡㅡ;;)해본 경험을 제외하면 IaaS 클라우드를 실제로 사용해보는 것도 처음이고… 자취방에 있는 서버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고 싶네요.

FlexCloud: 오늘은 너로 정했다!

5단계로 완료되는 서버 생성

이제부터 너무 진부한 이야기를 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전 처음 경험해 보는 서비스였습니다. IT 전문가이시면 너그러운 마음으로 읽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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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서버를 구성하려면 일단 머리를 쓸 부분이 한둘이 아니었습니다. 일단 서버를 통해 뭘 하고 싶은지 정하는 것이 필요하고, 그에 맞게 하드웨어를 구매하는 것이 필요했죠. 비싼 돈을 주고 서버를 구매하면 묵직~한 박스에서 조심조심 서버를 꺼내 매뉴얼을 읽어보고 미리 준비해 둔 디스크나 메모리 등을 장착해 조립합니다. 일단 이 단계까지 오는 데 최소 일주일 정도 걸리더군요. 보통 서버들은 최소한의 CPU와 RAM, HDD를 탑재해 배송이 되더군요. 별도로 내가 원하는 구성을 추가로 탑재해 줘야 합니다. 저처럼 집에서 테스트 겸 서버를 만지작거리는 분의 경우에는 기다리는 시간마저도 즐겁겠지만, 그야말로 ‘바빠 죽을 것 같은’ 비즈니스 현장에서는 점점 통하지 않는 이야기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바탕이 되는 하드웨어는 빠르게 확보될수록 좋으니까요.

이런 점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는 아무리 늦어도 ‘하루 안에’ 원하는 구성을 맞출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 (1) 서버의 위치와 이름, 설명을 간략하게 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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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운영체제 종류를 선택한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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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서버 하드웨어 스펙을 선택하면 거의 다 끝난 겁니다! 오~ 쉽군요. 선택한 구성에 따라 자동으로 예상되는 가격이 표시됩니다. 2 Core에 2GB RAM, 100GB HDD라면 대략 1시간에 140원 정도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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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방화벽과 포트를 구성해주면 내가 선택해야 할 부분은 마무리됩니다. 외부에서 접속해야 하니 어떤 통로를 열고 닫을지가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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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DR IP라고 되어 있는 부분에 마우스를 갖다 대면 도움말이 나오는데… 어려워요 +_+ 이제는 Class 구분 없이 라우팅이 된다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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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가상 컴퓨터 설정이 완료되면 이메일로 알려준다고 합니다. 완료를 누르고 차분하게 기다려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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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버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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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화면에서 소개하듯 ‘15분‘ 정도만에 만들어지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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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에 접속해보자! 원격 데스크톱 출동~

▼ 서버를 만들었으면? 바로 들어가봐야겠죠? 서버 상세 정보에 나오는 IP 주소를 통해 원격 데스크톱으로 연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원격 접속 아이콘을 눌러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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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DP 설정 파일을 받아서, 우측의 ‘초기 비밀번호 확인’으로 접속할 수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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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 윈도우 서버 2012 R2를 처음 설치했을 때 나타나는 화면과 마주쳤습니다. 오오…ㅋㅋ 이제 이 VM으로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하겠군요!윙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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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제원 확인

▼ 과연 내가 원하는 대로 서버가 만들어졌을지 눈으로 확인해보지 않으면 납득이 되지 않겠죠~ 시스템 정보도 살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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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업 관리자를 열어서 CPU와 메모리, 네트워크 상태를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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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GB로 설정했던 하드 디스크 정보도 정상적으로 나오네요. RAM이나 디스크는 다다익선인데… 너무 작게 만들었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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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가상 컴퓨터가 호스트웨이 데이터센터 안 어딘가에 조용히 만들어져 숨쉬고 있다는 것이 새롭게 느껴집니다. 이제 웹 사이트를 만들어 실제 동작하는 모습을 보면, 서버가 살아 있다는 것이 생생하게 느껴질 것 같네요.

웹 서버(IIS) 기능 추가 및 확인

▼ 기존에 윈도우 서버의 IIS를 사용하듯이, 친숙한 GUI를 사용하여 웹 서버 역할을 추가해줍니다. 간지(?)나게 파웨쉘로 추가해도 좋겠지만, 역시 윈도우는 GUI가 제맛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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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IS가 금방 설치되었습니다. 가상 컴퓨터에서 http://localhost/에 접속해 IIS가 동작하는지 확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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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 컴퓨터 바깥 환경에서도 잘 접속되는지 살펴봅니다. 동일한 화면이 보이네요. 이렇게 접속이 되니 웹 사이트를 만들 준비는 절반 이상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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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를 설정하는 데 있어서 여러 서비스를 외부로 내보내는 것이 가장 귀찮고 힘들더군요. 웹 서버 역할은 처음부터 외부로 내보낼 목적이 강하다 보니 다른 서비스보다 구축하기가 아주 편한 것 같습니다.

웹 페이지 살짝 수정해보기

▼ 관리 도구에 있는 IIS 관리자를 열어 보죠. 저 화면이 진짜 내 것이 맞는지 확인하려면, 화면을 조금 바꿔 보는 것이 가장 빠르고 쉬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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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IS를 실행하면 스토커(?)처럼 따라붙는 ‘웹 플랫폼 설치’ 권유 화면입니다. 웹 플랫폼 인스톨러는 여러 웹 서비스를 편리하게 설치하게 만들어 주는 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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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netpub\wwwroot의 iisstart.htm… 이 파일이 홈페이지 문서죠~ 메모장으로 열어서 수정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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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dy>태그 바로 다음에 <h1>Hello World!</h1>을 넣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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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스트웨이 클라우드에 만든 가상 컴퓨터가 아닌, 내 컴퓨터에서 방금 고친 내용이 잘 나타나네요. 내꺼(?) 맞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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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서 접속할 때 알아보기 편한 인터넷 주소 할당까지!

http://test.archmond.com 에 호스트웨이 클라우드에 방금 만든 가상 컴퓨터의 IP를 등록해 놓았습니다. 저는 도메인 관리에 DNSEVER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서버의 IP주소를 넣어주면 몇 시간 안에 해당 웹 주소로 맞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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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이 VM을 계속 동작시키고 있다면 이 주소에 접속해 보면 Hello World라는 메시지가 계속 보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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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호스트웨이 FlexCloud(IaaS 클라우드) 사용 후기

첫인상? 편합니다. 아주 편합니다.

▼ 이 단추만 누르면 서버가 배달됩니다. 10년 전에 이런 세상을 상상할 수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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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발전한다는 것은, 사용하는 사람을 웃게 만드는 기술로 변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복잡하고 힘든 작업을 한 방에 할 수 있다거나, 기존에 사용하던 방식을 바꾸어 효율적으로 만든 것이 대표적인 기술 발전의 예겠지요. 기존에는 초기 서버 구축에 물리적인 하드웨어가 빠질 수 없는 부분이었는데, 이 부분을 쏙 떼어 호스트웨이 클라우드에서 유연하게 처리해주고 있습니다.

▼ Hostway에서 제공하는 서버 OS 이미지 외에도 나의 커스텀 이미지나 공개된 이미지를 추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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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xCloud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Windows 이미지 중에서 내가 원하는 버전을 선택해 적용할 수 있습니다. 커스텀 이미지를 만들어 올리거나, 지금 만들어져 있는 VM과 동일한 내용으로 복사하는 옵션도 있더군요. 앞으로 차차 살펴보겠습니다.

쓰다 보니? 역시 초기 설정은 윈도우가 편하네요.
하지만? 윈도우 내부를 직접 관리해야 합니다.

제가 리눅스에 문외한인 것도 한몫 하겠지만, 역시 CLI보다는 GUI가 초급 엔지니어들에게 편리하게 다가오는 것이 사실입니다.(물론, 깊숙이 들어가면 어렵습니다.ㅠㅠ) 하지만 윈도우 내부를 직접 관리해야 한다는 것은 웹호스팅 정도로 사용하려는 사용자에게는 굳이 FlexCloud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 한 예를 들자면 VM의 업데이트 등의 일정도 생각해봐야 할 겁니다. 윈도우의 윗부분은 내가 책임을 지고 관리해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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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웹 호스팅으로만 사용하는 데에는 아깝습니다. 이 강력한 VM을 어디에 쓸지 잘 생각해봐야겠네요.

CPU, RAM, HDD에 최소한의 리소스를 할당해 가격을 낮춰서 VM을 만든다고 해도 단순 웹 호스팅의 가격 효율을 따라가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이 가상 컴퓨터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계획을 먼저 세운 후 서비스를 신청해야겠죠. 또한 윈도우 서버를 쓴다면 리눅스에는 없는 마이크로소프트 솔루션을 동작시킨다든지, 뚜렷한 사용 목적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ASP.NET 등도 좋은 이유가 될 것 같구요. 이러한 인프라는 실제로 기업이나 개인의 개발 성향이나 방향에 맞춰서 결정해야 합니다. 윈도우 태블릿을 구매하려고 생각하고 있는 분들께 다시 한번 생각해 보라고 말했던 일이 생각납니다. 내가 이 서비스/제품을 사용해야 하는 목적이나 예상되는 부분은 무엇인지 검토해봐야 하지요. 클라우드 서비스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내가 윈도우를, 특정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해야 할 정확한 필요에 따라 선택한다면 후회하는 일이 없을 겁니다.

호스트웨이 클라우드에 생성된 VM을 원격 데스크톱을 사용해 만지작거리다 보니, 이게 내 서버에 있는 것인지 아니면 저 먼 곳에 있는 서버인지 구분이 잘 가지 않더군요. 호스트웨이 FlexCloud도 정말 다양하게 사용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이 서비스를 쓰다 보니 제가 지금 쓰고 있는 일반적인 호스팅 업체에서 호스트웨이 FlexCloud 쪽으로 갈아타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무엇이 문제인지도 모르는 채, 사이트에 문제가 생겼는데 직접 처리할 수가 없다는 것이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고객 지원 담당자를 기다리지 않고, 직접 VM으로 접근해 설정을 바로바로 수정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서비스의 속도도 훨씬 빠른 것 같고 안정적인 것 같아 이쪽으로 갈아타면 어떨까? 하는 생각까지 드네요. ㅎㅎ

다양한 서비스를 내 VM에 커스터마이징해서 사용한다면, 그리고 충분한 가상 컴퓨터 관리 능력이 있다면 ‘주는 대로 받아야 하는’ 기존의 호스팅 서비스가 아닌 강력한 클라우드의 힘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웹 플랫폼 인스톨러를 통해서 워드프레스 등을 설치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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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트웨이 FlexCloud 링크 ▶ http://m.hostway.co.kr/cloud-hosting/flexcloud-servers/?src=viral&kw=000004

#30daysofblogging 2일차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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